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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진밭골에는 식당만 있는 게 아닙니다. 조금 더 들어가다 보면 여러 타입의 숙소로 꾸며진 캠핑장이 있습니다. 진밭골 야영장처럼 텐트를 직접 가져오는 곳이 아니라 미리 설치되어 있는 숙소를 이용만 하시면 됩니다. 카라반 글램핑 돔 타입 그리고 통나무집 한 채까지 취향대로 고르시면 됩니다
가는 길
위치: 대구 수성구 진밭길 420 / 범물동 1161 카카오 택시등을 이용하셔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진밭골에서 캠핑장이 보일 때까지 계속 직진하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여기가 첫 번째 고비인데 길이 끊어져서 없는 것 같지만, 잘 오신 겁니다.
화살표를 따라 1시 방향으로 우회전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약 100m 정도 가시면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이랑 똑같은 곳이 바로 목적지입니다.
도착하면 주인분께서 기다리고 계시다가 문을 열어주십니다.
주의사항
시설안내도
캠핑장안
들어오자마자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 있습니다.
무료로 즐기기만 하면 되는 자전거 킥보드 배드민턴 스카이콩콩 등등
이밖에도
먹이 주기 체험이 가능한 토끼를 볼 수 있는데, 비용은 무료입니다.
방방이 트램폴린과 모래놀이장이 있습니다.
주위 경치를 둘러봅니다
핼러윈에 방문해 그에 맞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캠핑장 한쪽 호수에 해가 비춰 눈이 부실 정도이지만 호수 덕분에 운치가 장난 아닙니다
아침저녁으로 산책하기 좋습니다
숙소 둘러보기
카라반 천칭자리 (고급)
고급 카라반이라 하길래 과연 다른 카라반과 차이점이 먼가? 궁금했는데 돔 천장을 가진 방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다른 카라반은 이 공간이 없습니다. 대신 2층 침대가 있습니다.
마치 자동차의 큰 선루프가 있는 것 같은 방이라 햇빛이 쏟아져 들어오고 밤에는 아름다운 별빛을 보룻 있습니다.
온돌방이고 냉장고와 TV가 있습니다.
침대에는 전기매트가 깔려 있습니다.
건너방
싱글 침대가 1개 있고 바닥은 난방이 되지 않아 방안에 있는 히터를 틀어야 합니다.
왼쪽에 보이는 에어컨 겸용 히터를 사용해 난방하므로 좀 건조할 수 있습니다. 코 고는 이를 위한 독방?
주방
싱크대와 전자레인지 전기레인지 TV가 있고 가스레인지는 없습니다.
필요한 것은 다 구비되어 있고 고기는 외부에서 구울 것이라 문제없습니다.
화장실
화장실 욕실 겸용입니다.
뜨거운 물이 콸콸 나오는 곳으로 초등학생 2명이 같이 샤워할 수 있을 정도 크기입니다.
거실
거실에는 식탁과 의자 싱크대 TV가 있습니다.
5인 이상이 둘러앉아 같이 먹기는 좀 좁습니다 많은 인원이라면 카라반 밖의 테이블을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캠핑은 바비큐니까요
바베큐장으로
카라반 외부에 바로 주차가 가능하고
카라반 외부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성인 6인이 둘러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카라반에 머가 있나 열심히 찾아보는 아이들입니다.
주차 후에 카라반에 입장하면 첫 화면입니다. 직진은 바비큐 좌회전은 카라반으로 입장
일단 굽고 시작합니다.
저희는 숯불을 이용하지 않고 집에서 가져온 장비를 이용했습니다.
다른 타입의 숙소도 보겠습니다.
이글루 돔
돔 외부에 같은 식의 바베큐장이 있고
추운 날씨를 생각해 입구는 천막이 감싸고 있으며
숙소입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화장실
아무래도 규모가 있으니 카라반보다는 스몰 사이즈입니다.
변기와 세면대가 아담하게 붙어 있습니다.
실내
원형으로 꾸며진 말 그대로 원룸 구조이다 보니 주방 거실 방이 일체형입니다
입구와 주방 부분
여긴 거실
이곳은 침대방입니다
화장실이 내부에 박스처럼 들어와 있는 공간인데 그러다 보니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기는...
친구나 가족들끼리 텐트에서 캠핑한다는 느낌으로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글루 입구에서 본 첫 화면입니다.
한눈에 다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글램핑
입구는 바베큐장을 겸하고 있고
입구에서 보시면 다른 숙소타입의 입구와 똑같습니다.
성인 6명 정도 같이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글램핑 텐트 안 식탁입니다.
식탁뒤쪽으로는 약간 애매한 침대가 있습니다.
침대 왼쪽으로는 싱크대가 있고
제가 서서 사진을 찍고 있는 곳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
거실과 분리되어 돔 과는 다르게 프라이버시는 확보됩니다. ^^
화장실옆쪽은 옷장이라고 해야 할까요? 가지고 오신 짐과 가방을 놓을만한 공간이 있습니다.
문을 닫으면 화장실 공간이 거실과는 분리되너 소리를 차단이 되어 좀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변기와 세면대가 돔 구조와 매우 비슷합니다.
싱크대가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캠핑이 주목적이라 큰 불편은 없습니다.
글램핑 텐트 출입구에 서서 보는 첫 화면입니다.
이상 글램핑이었습니다.
산책을 나갔습니다
새도 반겨주고 날씨도 좋습니다.
좀 전에 보신 토끼와 새가 이웃하고 있습니다.
테이블에 앉아 커피 한잔 하며 이런저런 얘기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역시 뷰는 역시 수면뷰인 것 같습니다.
호수를 둘러싸며 산책로가 있어해 질 녘에 걷는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캠핑장 입구인데 고만고만 개 들이 모여서 dog판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름을 알 수는 없지만 캠핑장 입구에 피어서 멋진 꽃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핼러윈임을 몸소 알려주는 호박마녀?
핼러윈 이벤트
후기
대구 시내 안에 자리 잡고 있어 바비큐 이용후 당일날 집으로 돌아올 수도 있고 반대로 바비큐 중이 누군가 생각난다면 카카오택시를 보면 초대를 할 수도 있습니다 대구를 벗어난 시외라면 접근성이 제일 약점이겠지만 수성별사랑캠프는 반대로 바비큐 중에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번개가 가능합니다.
여러 타입의 숙소가 있어 재미있고 접근성이 좋아 오후에 잠깐 바비큐만 하고 집으로 갈 수 있는 캠프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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